집에서 두시간 거리나 되는데
흠뻑 빠져버려 종종 오는 맛집/술집 <마세>
고등동창인 친한 친구가 알려준 곳인데
모든 음식이 소박하고 정갈하면서도 끝내준다.
오픈키친. 니은자 바테이블
영화 심야식당의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.
하이볼-와인으로 먼저 짠~~
기본안주로 계란후라이도나오고
우리의 첫 메뉴 뇨끼
거의 이것때문에 포스팅한다해도 과언이 아닌..!
뇨끼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해서
가는레스토랑에 있으면 무조건 시켜보는 스타일인데
이곳의 뇨끼는 한번도 접한 적 없는 완전히 새로운 것이었다.
겉은 살짝 그을려 바삭하고
속은 쫀~득 한 것이..! 입에 넣자마자 눈을 번뜩 뜨이게 하는 맛
다른날 와서 먹었던
명란파스타도
기본기에 충실하면서 꼬수운 명란이 듬뿍들어가 씹는맛까지 살아있는 메뉴
아껴두고싶었지만 정말 맛나니까 :)
연희동은 아직 홍대나 연남동만큼 번화가가되진않아
골목골목에 한산한 여유를 즐길수있는
아늑한 카페들이 몇군데 있었다.
이곳은 플라워카페 <꽃개>
도심 속 여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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