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생에는 떠돌아다닐래

응봉산에서 새해 일출

ipanemabeach 2019. 1. 18. 09:03


새해가기작된지 벌써 몇 주가 지나갔지만
얼마전 나혼자산다에서 한혜진님이
 일출맞는모습을 보고 다시 떠오른 나의 1월1일

옥수역 한강앞으로 자전거타고 달려가던 혜진님처럼
나는 거기서 불과 5분거리인 응봉산으로 슝슝



7시에일어나 허겁지겁 가는 중



영차영차


어렴풋이 보이는 붉은 기운



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고
하지만 결국 구름에 가려 동그란 해는 볼 수없었다




그럼에도 상쾌한 새해 첫날에 기분좋았던 날


새해소원적기



산에서내려와서 찜질방에가선
또 혼자 시트콤한편찍었지 :'D